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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화1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위치도./자료제공=서울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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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화1지구 주거복합 마을자치센터 조감도./자료제공=서울시 |
서울 지하철 5호선 방화역 인근에 아파트와 마을자치센터(옛 동사무소)가 결합된 '주거복합 마을자치센터'가 건립된다.
서울시는 지난 22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의료시설 부지였던 강서구 방화동 821-1번지에 공공청사와 공동주택(아파트) 72가구를 공급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1992년 도시계획시설(종합의료시설)로 결정됐던 해당부지에 지상 1층엔 공공청사가, 지상 2~10층에는 공동주택이 각각 들어설 계획이다. 부지소유주가 공동주택을 공급하고 이 중 일부를 기부체납(공공청사)하는 방식이다.
공동주택은 60㎡(이하 전용면적)이하가 18가구, 85㎡이하가 54가구가 공급될 계획이다. 연면적 1557.15㎡ 규모 공공청사에는 해당지역 주민센터가 일부 수용될 예정이다. 공동주택과 공공청사 진입동선이 분리될 수 있도록 출입구는 따로 설치된다.
해당부지는 국립국어원과 인접해 있으며 지하철5호선 방화역 인근에 위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으로 공동주택을 건립함으로써 장기 미집행시설을 해소하고 효율적 개발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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