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는 2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긴 투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외수는 "검사결과 예상보다 심각한 상태로 판명되었다"며 "다시 여러분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빈다"는 문구를 게시했다. 이날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다시 흑변과 현기증이 시작되어 위출혈을 의심하고 춘천으로 가서 안정효 내과에 들러 내시경을 찍었다"며 "위 몇 군데가 형편없이 헐어 있었고(출혈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 염증도 보였다"고 자신의 상태를 설명했다. 이외수는 각종 검사를 진행한 상태. 그에 따르면 정확한 결과는 며칠 뒤에 나온다. 앞서 이외수는 지난 21일 트위터를 통해 입원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위출혈로 입원해 있다"며 "어제부터 각종 검사 및 수혈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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