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라면 꼭 봐야할 오늘의 10대 투자뉴스-24일

1. 외국계證 "현대차 10년래 가장 저평가···배당 확대 환영"

외국계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현대차의 3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대부분 "기대에 못 미쳤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하지만 경영진의 배당 확대에 대해서는 높은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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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롯데케미칼, 환율 직격탄…매출·이익 동반하락

롯데케미칼이 원화강세의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하락한 3분기 실적을 내놨다. 롯데케미칼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42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2%줄어들었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3분기보다 8.2% 줄어든 3조7083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34.2% 감소한 1007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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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현대건설, 높은 영업이익에도 당기순익 감소…과징금에 '발목'

현대건설이 대형 해외건설 수주로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19% 이상 증가했다. 하지만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담합 행위로 부과받은 고액의 과징금에 발목이 잡히면서 당기순이익은 8% 넘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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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다렸다 아이폰6"…예약 30분만에 마감

애플의 아이폰6 시리즈 예약판매가 24일 국내에서 시작된 가운데 예약 30여분만에 이동통신사들의 이날 준비 물량이 모두 마감됐다. KT는 24일 오후 3시부터 아이폰6와 아이폰6+ 예약판매를 시작한 결과 30분만에 5만명의 고객이 몰려 온라인신청이 마감됐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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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하나·외환銀 통합비용 5년간 2500억원..시너지는 연평균 3700억원

하나금융지주는 현재 추진 중인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조기통합에 따른 일회성 비용을 5년간 2500억원으로 추정했다. 이우공 하나금융 부사장은 24일 3분기 실적발표 후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통합 시너지를 향후 5년간 연평균 3700억원 정도로 예상한다"며 "광고와 IT 비용 등 통합에 따른 일회성 비용은 5년간 2500억원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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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단독]모뉴엘 대표 "우선 직원들에 사과...너무 창피해"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뒤 행방이 묘연했던 박홍석 모뉴엘 대표가 조만간 입장을 정리해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박홍석 대표는 머니투데이와 문자메시지를 통해 "우선 직원들을 만나 사과를 하겠다"며 "너무 창피해서 아직은 무엇이라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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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내츄럴엔도텍, 반년치 영업익으로 건물 매입, 효과는…

내츄럴엔도텍이 한 해 영업이익의 절반에 해당하는 자금으로 건물을 매입키로 결정해 그 이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측은 향후 서울 강남 신사옥을 통해 영업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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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동부CNI, 부채 줄인다…금융IT·전자재료 분할

동부그룹 비금융계열사 지주회사격인 동부CNI가 부채를 줄이고 사업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금융IT·전자재료 사업부를 물적 분할한 뒤 2개 자회사 형태로 두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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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삼성물산, 6억달러 터키 발전플랜트 단독 수주

삼성물산이 터키에서 6300억원 규모의 발전 플랜트 사업을 단독으로 수주했다. 삼성물산은 23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민간개발업체 아크와 파워 인터내셔날(아크와)과 터키 키리칼레 복합화력 발전플랜트 프로젝트를 EPC(설계·조달·시공(engineering·procurement·construction)) 방식으로 계약했다고 24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5억9700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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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美 최대도시 뉴욕 에볼라 상륙…'에볼라 공포' 현실되나

에볼라 바이러스가 미국 최대도시 뉴욕시에 상륙하며 미국인들의 '에볼라 공포'가 현실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기니에서 뉴욕시에 돌아온 의사 크레이그 스펜서(33)가 맨해튼 밸뷰 병원 검사 결과 에볼라 양성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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