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서울 남산의 단풍들이 불붙기 시작했다. 다음달 초순이면 서울 시내 단풍도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멀리가지 않고도 서울에서 단풍 구경하기 좋은 장소는 어딜까.
서울시는 지난 23일 '서울 단풍길 94선'을 선정했다. 단풍명소 94개소는 총 4개 테마로 나뉜다. 물을 따라 걷는 단풍길(14곳), 나들이하기 좋은 단풍길(13곳),공원과 함께 만나는 단풍길(18곳), 산책길에 만나는 단풍길(49곳)이다.
이 중에서 종로구 효자로와 광진구 광나루로, 성북구 개운산 산책로 등 15곳은 올해 처음으로 선정됐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번 주말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러 나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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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오후 서울N타워에서 바라본 남산이 단풍으로 붉게 물들어가고 있다. 2014.10.24/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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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오후 서울 남산을 찾은 시민들과 외국인관광객들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14.10.24/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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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오후 서울N타워에서 바라본 남산이 단풍으로 붉게 물들어가고 있다. 2014.10.24/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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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오후 서울 남산을 찾은 시민들과 외국인관광객들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14.10.24/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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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오후 서울N타워에서 바라본 남산이 단풍으로 붉게 물들어가고 있다. 2014.10.24/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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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오후 서울N타워에서 바라본 남산이 단풍으로 붉게 물들어가고 있다. 2014.10.24/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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