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1시18분쯤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에 위치한 육군 해안초소에서 총기사고가 발생해 A상병(23)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당 육군 부대에 따르면 옥계 초소에서 근무중이던 A상병은 자신의 K-2 소총에서 발사된 실탄으로 인해 하복부에 관통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이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현재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발생 경위를 조사중이다.
- 2014.10.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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