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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기업가정신 담은 웹드라마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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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기업가정신 담은 웹드라마 만든다

머니투데이
  • 김하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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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0.2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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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꿈꾸는 대표님' 주인공에 탤런트 백성현, 포미닛 멤버 전지윤..홍보대사로 위촉

중소기업청은 26일 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공동으로 웹드라마 ‘꿈꾸는 대표님’을 제작하고 남녀 주인공인 탤런트 겸 영화배우 백성현과 걸그룹 포미닛의 멤버 전지윤을 기업가정신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10분물 6부작으로 제작된 이번 웹드라마는 이달 27일부터 네이버 TV캐스트 등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방영된다.


백성현과 전지윤은 드라마를 통해 도전적이고 창의적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상을 보여줌으로써 2030 감성세대에 기업가정신을 확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꿈꾸는 대표님’은 스마트기기용 애플리케이션을 만든 청년 창업가 ‘오중기’(백성현)와 여행 작가이자 파워 블로거인 ‘한 꿈’(전지윤)이 만나 겪는 성장 스토리와 로맨스를 그린다.

이 이야기는 실제 창업사례에 바탕을 뒀다. 오중기가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은 학습서비스인 ‘바풀’에서 모티브를 따왔고 바풀의 사무실이 실제 촬영현장으로 이용됐다. '창업스토리 공모’를 통해 모은 실제 창업 성공담도 섞었다.


이밖에 카메오 공모를 통해 일반 시민들도 보조 출연진으로 참여했고 창업단계에 필요한 중소기업 지원정책 활용사례도 담겨있다.

한정화 중기청장은 “웹드라마가 청년들의 도전정신을 고무시키고 기업가정신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있을 청춘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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