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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연 아나운서/사진=KBS홈페이지(왼쪽), 네이버 프로필 사진 |
이지연 아나운서는 1986년생으로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2011년 37기 공채 아나운서로 KBS에 입사했으며 ‘특파원 현장보고’, ‘KBS 뉴스타임’ 등의 진행을 맡았다.
한편 가애란 아나운서는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의 코너 '가족포차'에서 조우종 아나운서의 소개팅 부탁에 대해 폭로했다.
가애란 아나운서는 "학교후배, 친구 소개팅 부탁은 받아들일 수 있는데 (조우종이) 자꾸만 KBS 후배 아나운서의 소개팅 자리를 마련해 달라고 한다"면서 "직접 얘기하라고 했더니 부끄러움이 많다고 하더라"고 폭로를 이어갔다.
이에 조우종은 "가애란 아나운서 밑으로 후배가 많이 들어왔는데 말 걸기도 어렵고 조심스럽고 해서 후배를 좀 소개시켜달라고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가애란은 "말 걸기 조심스럽다고 하지만 아주 예쁘고 몸매도 예쁜 후배가 있는데 그 옆에서 떠나지 않더라"라고 말해 쐐기를 박았다.
출연진들이 그 아나운서를 궁금해하자 가애란 아나운서는 "(38기 공채) 이지연 아나운서다"라고 밝혀 조우종을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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