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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영통’ 순위내 마감‥최고 9.27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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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영통’ 순위내 마감‥최고 9.27대 1

머니투데이
  • 임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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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0.30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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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영통 모델하우스 전경. / 자료=현대건설
현대건설 (33,250원 ▲850 +2.62%)이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분양한 ‘힐스테이트 영통’이 최고 9.2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순위 내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영통’의 청약 접수 결과, 전체 2094가구 모집(특별공급분 제외)에 총 3701명이 몰리며 평균 1.76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다.

최고 경쟁률은 9.27대 1로 1순위에서 마감된 전용면적 62㎡A(수도권)에서 나왔다. 특히 전체 7개 타입 중 전용면적 62㎡A와 71㎡, 84㎡B, 107㎡ 등 총 4개 타입은 1순위에서 일찌감치 청약을 마치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 앞서 수원 내 공급된 단지들이 청약을 마감하지 못한 것과는 대조적인 결과다.

‘힐스테이트 영통’은 지하 1층, 지상 최고 29층 21개동 규모이며, 전용면적 기준 △62㎡ 442가구, △71㎡ 442가구, △84㎡ 1148가구, △107㎡ 108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00만원대로 책정됐다.

청약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5일에 진행되며, 계약기간은 10일부터 12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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