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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젠, 에볼라백신 개발에 참여키로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입력 : 2014.11.0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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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로컴 (2,760원 상승5 0.2%)은 5일 자회사 스마젠이 현재 미국 FDA 가이드라인에 따라 임상시험 중에 있는 에이즈백신의 기반기술을 이용해 에볼라 바이러스 백신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에볼라는 사람과 유인원에서 출혈열을 일으키는 치사율이 매우 높은 급성 전염병이다.1976년 발견된 이후 서아프리카에 국한한 풍토병으로 인식되어 왔으나, 2014년 현재아프리카를 중심으로 1만 여명의 감염자가 발생했고, 치사율이 50%에 이른다.

스마젠측은 에볼라 바이러스가 AIDS의 원인균인HIV와 비슷한RNA 바이러스로 그 구조가 비교적 간단하다며, 그간 에이즈백신을 개발해온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해온 백신 기술을 에볼라에 접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에 미국 NIH/NIAID와 계약을 맺고, ‘에볼라 바이러스 유전자’를 제공받아 에볼라백신 개발에 참여하기로 한 후, 최근에 VSV 벡터에 에볼라 바이러스의 유전자를 탑재하는 작업에 착수했다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진행중인 에볼라백신 후보들은 에볼라 바이러스 DNA나 유사 바이러스 구조를 가지고 간접적으로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사 기술의 경우 바이러스 외피 구조 단백질을 벡터를 통해 주입해 에볼라 항원을 다수 발현시키는 방식이라고 밝혔다.

단시간에 강한 면역반응을 유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유전자를 탑재할 수 있어 변종 에볼라 바이러스에도 작용한다는 것이다.

스마젠은 이와 관련한 VSV벡터 기술이 미국, 유럽, 아프리카 등에 특허출원 됐고, 이날 유럽특허를 취득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구성과 연구결과는 'Journal of Virology'에 기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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