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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뱅크월렛카카오, 송금수수료 내년 4월부터 유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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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뱅크월렛카카오, 송금수수료 내년 4월부터 유료화

머니투데이
  • 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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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1.1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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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31일까지만 송금수수료 면제…송금수수료 100원으로 잠정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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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월렛카카오 /사진제공=다음카카오
MT단독뱅크월렛카카오의 송금수수료가 내년 4월부터 유료로 전환될 예정이다. 현재 뱅크월렛카카오에 참여하고 있는 은행들은 이용자 확보 차원에서 송금수수료를 면제해주고 있다. 유료화 이후 송금수수료는 기본적으로 은행 자율에 따라 결정된다. 다만 100원으로 잠정 결정됐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뱅크월렛카카오에 참여한 은행들은 내년 3월31일까지만 송금수수료를 면제해주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내년 4월부터 뱅크월렛카카오로 돈을 보낼 경우 송금수수료를 내야 한다.

뱅크월렛카카오의 간사은행을 맡고 있는 우리은행 관계자는 "내년 3월 말까지 송금수수료를 면제하고, 그 이후에는 뱅크월렛카카오에 참여하고 있는 각 은행들이 자율적으로 유료화에 나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뱅크월렛카카오를 이용할 경우 본인의 은행계좌에서 '뱅크머니'를 충전할 수 있으며, 이를 카카오톡 지인들에게 송금할 수 있다. 특히 상대방의 계좌번호를 몰라도 송금할 수 있다는 점에서 편의성을 인정받고 있다. 송금 한도는 하루 10만원 이내다.

뱅크월렛카카오의 송금수수료가 유료화되더라도 송금수수료는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현재 타행 송금 기준 은행들의 인터넷·모바일뱅킹 송금수수료는 평균 500원이다. 하지만 은행들이 각종 우대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은 걸림돌이다. 우대혜택을 받게 되면 인터넷·모바일뱅킹 송금수수료가 면제된다. 따라서 유료화 이후 본격적인 플랫폼 경쟁이 예상된다.

은행들은 뱅크월렛카카오를 운영하는 금융결제원과 송금 수취한도에 대해서도 조만간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뱅크머니는 최대 50만원까지만 충전되며 지인들로부터 송금받을 수 있는 금액도 최대 50만원까지로 한정된다. 하지만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지난달 "정부 규제 때문이라면 한도 50만원을 고치겠다"고 발언한 만큼 조정 가능성은 열려있다.

금융결제원 역시 "뱅크머니 수취 한도는 50만원이지만 이용고객의 편의성 등을 감안해 참가은행과의 협의를 거쳐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는 입장이다. 반면 뱅크월렛카카오 참가은행들은 수취한도 확대에 다소 회의적이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뱅크월렛카카오 서비스가 시작된 지 얼마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지금 수취한도 확대를 거론하기에는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일 서비스를 시작한 뱅크월렛카카오는 서비스 첫날부터 상당수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하루만에 은행별로 최대 6000~7000명의 가입자를 유치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기대와 함께 금융권 종사자들의 가입이 두드러졌다. 금융결제원은 정확한 가입자수를 11월 말에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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