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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中 옌타이시 명예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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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中 옌타이시 명예시민

머니투데이
  • 오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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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1.2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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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중국 산둥성 옌타이시에서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금호아시아나는 박 회장이 최근 아시아나항공 옌타이 지점을 통해 명예시민증을 전달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박 회장은 지난 1998년 아시아나항공 옌타이 노선 취항 이후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한중우호협회장으로서 양국간 우호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삼구 회장은 2001년 구이린시, 2006년에 다롄시, 2012년 웨이하이시와 난징시, 이번 옌타이시까지 5개 중국 도시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옌타이에 주 7회 운항하고 있다. 1994년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취항을 시작으로 중국시장에 진출한 이래 현재 여객노선의 경우 22개 도시, 30개 노선을 운항하는 한중간 최다노선 항공사다.







  • 오상헌
    오상헌 [email protected]

    \"모색은 부분적으로 전망이다. 모색이 일반적 전망과 다른 것은 그 속에 의지나 욕망이 스며들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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