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노씨는 이날 오전 5시30분쯤 경찰에 출석해 1시간30분 동안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이날 경찰 조사에서 노씨는 "미국에서 온 형을 보러 간 뒤 잠깐 들렀다 나올 생각에 호텔 주변에 대충 차를 대놓고 올라갔으나 자리가 길어져 차를 제대로 주차해 놓고 오려고 했다"고 진술했다. 이어 "그때는 20~30m 떨어진 곳이라고 생각했으나 나중에 보니 150m나 운전했더라"고 덧붙였다. 경찰은 이르면 오는 24일 노씨의 운전면허를 1년간 취소하고 조만간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방침이다. 앞서 노씨는 지난 7일 밤 11시55분쯤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사거리 인근에서 혈중 알코올농도 0.105% 상태로 자신의 벤츠 스마트 승용차를 몰고 가다 적발됐다. 노씨는 한 차례 음주측정기에 불었지만 측정이 되지 않았으며 경찰이 다시 불 것을 요구하자 이를 거부하고 채혈을 요구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그가 55세에 창업한 회사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기업이 됐다
!['윈윈'하던 김병만과 SBS의 깊어진 갈등..'정글밥' 쉽지 않네 [★FOCUS]](https://menu.mt.co.kr/upload/main/2024/2024041913540564397471_mainTop.jpg)
'윈윈'하던 김병만과 SBS의 깊어진 갈등..'정글밥' 쉽지 않네 [★FOCUS]
'종말의 바보', 유아인 리스크를 이겨낼 자신감
尹, 빠르면 21일 비서실장 임명…총리 지명은 더 신중 모드
'수익률 2300%' 국내 1호 AC의 대박 비결...다작보단 명작 집중
생성형AI가 로봇개발의 패러다임을 바꾼다
대법 "매출 감소 없었다면 불법파업 손해액에서 제외해야"
한혜진, 복근+각선미 뽐낸 민트빛 패션…모델과 같은 옷 다른 느낌
저성장·저출산·불균형을 넘어라…‘글로벌 허브’ 꿈꾸는 박형준 부산시장
![광교도 아닌데…"수원 국평이 9억?" 외면받던 이 동네 '반전'[부릿지WALK]](https://thumb.mt.co.kr/11/2024/04/2024041816551096732_1.jpg/dims/resize/100x/optimiz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