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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영업 인력 강화 '세일즈 스쿨' 개소

머니투데이
  • 배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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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1.2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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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LG유플러스 대전기술연구원에서 세일즈 스쿨(Sales School) 개소식에서 황현식(오른쪽 세 번째) MS본부장 등 참석자들이 현판을 제막한 뒤 박수를 치고 있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9,780원 ▲30 +0.31%)가 영업력 강화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24일 자사 대전기술연구원에서 황현식 MS본부장과 송구영 서부영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일즈 스쿨(Sales School)'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세일즈 스쿨은 기존 교육장 등을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영업 인력의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훈련과 현장 밀착형 업무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기존 14개 훈련과정에서 9개 과정이 추가로 운영된다.

세일즈 스쿨에서는 현장경험이 풍부한 3명의 전담 훈련강사가 △고객 접점서비스를 담당하는 점장 등의 역량을 강화하는 영업인력 로드맵 프로그램 △영업과 서비스 기술 및 우수사례 발굴 △훈련 커리큘럼의 고도화·전문화 등을 교육하거나 기획, 개발 등을 진행한다.

또 모바일과 컨버지드 홈 서비스인 tvG 4K UHD, 홈보이, 맘카 등 컨버전스 체험교육장을 마련해 유무선 전문 판매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황현식 LG유플러스 MS본부장은 "세이즈 스쿨은 회사 성장의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영업 인력의 직무와 역량을 향상시켜 최고 전문가를 키워내는 영업사관학교가 될 것"이라면서 "체계적 훈련과 고객 밀착형 교육을 통해 뿌리가 튼튼한,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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