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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기업 투자유치" 한남대 창업지원단, IR설명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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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기업 투자유치" 한남대 창업지원단, IR설명회 진행

대학경제
  • 고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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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1.2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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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서울 광화문 드림엔터에서 열린 'IR투자 달란트 퍼레이드'에서 머니투데이와 협업중인 AVA엔젤클럽 관계자, 엔젤투자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대학경제 이상열 연구원
한남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송희석)이 두 차례의 IR 설명회를 통해 가족기업 투자유치 지원에 적극 나섰다.

머니투데이 대학경제와 공동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초기창업자를 위한 기업설명회로, 올해에는 대전(8월 20일)과 서울(11월 17일)에서 두 차례 열렸다.


설명회에는 사관학교식 창업선도대학 지원 사업을 졸업한 창업자들 뿐 아니라 대전지역 초기기업들이 참여, 1개월에 걸친 전문 컨설팅 교육 이수 후 진행됐다.

특히 서울에서 진행된 'IR투자 달란트 퍼레이드'는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드림엔터'에서 '석이원 주조', '에스엔케이', '시작' 등의 가족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6개월간의 IR컨설팅을 받은 한남대 가족기업들의 사업소개와 투자유치 의지를 알아볼 수 있는 기회였다.

IR투자의 총괄을 진행하는 남명현 한남대 교수는 "그간 IR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만족스러운 발표가 이뤄졌다"며 "초기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이뤄내는 것 뿐 아니라 투자유치 기회가 적은 지역기업들에게도 대규모 IR에 참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남대 창업지원단은 앞으로 초기 가족기업들이 투자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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