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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므라즈, "작은 공연장에서 팬들과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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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므라즈, "작은 공연장에서 팬들과 만나고 싶다"

머니투데이
  • 이슈팀 배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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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1.24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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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뉴스룸' 방송화면 캡처
팝스타 제이슨 므라즈가 한국에서 얻은 '홍대 므라즈' 별명에 만족을 표했다. 그는 작은 공연장이나 커피숍에서 음악을 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제이슨 므라즈는 24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 2부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대담을 나눴다.

이날 손 앵커는 한국에서 ‘홍대 므라즈’로 불리는 제이슨 므라즈의 별명을 언급하며 홍대의 작은 카페에서 공연을 하는 이유를 물었다.

이에 므라즈는 "저도 작은 커피숍에서 음악을 시작했다. 커피숍은 술집과 달리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며 "올림픽 경기장 같은 큰 공연장보다는 작은 공연장에서 팬들과 만나야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므라즈는 지난 7월 자신의 세번째 정규앨범 'YES!'를 발매한 이래 월드 투어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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