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넥센, 'LG 방출' 스나이더 영입…총액 '38만 달러'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넥센, 'LG 방출' 스나이더 영입…총액 '38만 달러'

머니투데이
  • 이슈팀 이영민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4.11.25 17:11
  • 글자크기조절
LG 트윈스에서 방출된 외국인 타자 브래드 스나이더(32)가 넥센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는다./ 사진=뉴스1
LG 트윈스에서 방출된 외국인 타자 브래드 스나이더(32)가 넥센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는다.

넥센은 25일 외야수 스나이더와 계약금 3만달러, 연봉 27만달러, 옵션 8만달러 등 총액 38만달러(약 4억2165만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스나이더는 올 시즌 도중 LG에서 방출된 조쉬 벨(28)을 대신해 영입됐다. 정규리그에서는 37경기 100타수 21안타 4홈런 타율 0.210으로 부진했지만 포스트시즌 8경기에 나서 30타수 13안타 2홈런 6타점 타율 0.433로 활약했다.

하지만 스나이더는 LG의 러브콜을 받지 못했다. 대신 넥센이 비니 로티노(34)와 재계약을 포기하고 스나이더를 영입해 내년 시즌 준비를 마쳤다.

스나이더는 "내년에도 한국에서 뛸 수 있어 기쁘다. 넥센은 오른쪽 파워히터가 많은 팀이다. 내가 좋은 활약을 한다면 좌, 우 균형이 잘 이루어져 활발한 공격이 될 것이다. 팀에서 기대하는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나이더는 미국 오하이오 출신으로 2003년 메이저리그 클리브랜드 인디언스에 입단했다. 시카고 컵스와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30경기에 나서 타율 0.167, 2홈런 8타점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124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5, 185홈런, 743타점을 올렸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나만 없나봐" 1092% 폭등한 이 주식…K증시 10루타 친 비결은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