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핵심부품 중심의 고성장 구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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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증권에 따르면 동사는 현대-기아차 연비혁신을 위한 가솔린다운사이징 엔진과 터보차저 시스템생산확대, 부변속기 매출성장 등 장기비전이 양호하다.
2015년이 성장의 원년이며, 2016년부터 고성장세가 본격화 될 전망이다.

현대위아가 담당할 중소형 터보차저 엔진은 2015년 14만대에서 2020년 90만대까지 생산이 늘어날 전망이다.
별도터보차저시스템을 포함한 글로벌 총 매출액은 2014년 158억 원에서 2017년과 2020년에 각각 1.2조원, 2 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위아의 2014년 연결 총 매출액은 7.6조원 선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을 제외한 연결매출액은 2017년 7,400억 원, 2020년 1.2조원 수준을 달성 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합병된 현대위스코와 현대메티아는 차량 구동계 부품의 핵심 소재 및 부분품을 생산하고 있다.
파워트레인 생산 확대 구도에서 수직계열화와 시너지 효과가 장기적으로 긍정적일 전망이다.
중국, 멕시코 등 신증설에 따른 차량과 기계 부문(생산설비) 동반 성장도 가세할 수 있다.
2015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1% 증가한 6,781억 원을 기록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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