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에볼라 사망자 5600명 넘어… 시에라리온 빠른 증가세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에볼라 사망자 5600명 넘어… 시에라리온 빠른 증가세

머니투데이
  • 차예지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4.11.27 07:45
  • 글자크기조절
/사진=VOA 웹사이트 캡쳐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해 12월 이후 기니·시에라리온·라이베리아 등 서아프리카 3개국 등 8개국에서 1만5935명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돼 이중 5689명이 사망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지난 23일까지 집계된 수치다.


전체 사망자 중 15명을 제외한 대부분은 기니와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에 집중됐으며 이들 3국에서는 지난 일주일 동안 600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WHO는 "기니와 라이베리아에서는 추가 감염자 수가 비교적 안정됐지만 시에라리온에서는 여전히 빠른 증가세"라며 "시에라리온의 에볼라 감염자 수가 조만간 라이베라이보다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에볼라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자 시에라리온은 이날 미국에 구호 병력 원조를 요청했다. 앞서 미국은 군병력 3000명을 라이베리아에 보내 지원 활동에 나선 바 있다.


또 시에라리온은 자국에 약 1000명의 구호 병력을 파견하고 있는 영국에도 더 많은 지원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알파 카누 시에라리온 공보장관은 "현재 라이베리아에서 (에볼라 감염)사례가 감소하고 있으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국방부와 국무부에 시에라리온으로 관심을 보내라고 요청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죽으면 찾아와 유산 빼먹는 가족 '끝'…47년 만에 바뀐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