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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기업들 "아세안 유학생들, 졸업 후 우리 회사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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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기업들 "아세안 유학생들, 졸업 후 우리 회사로 오세요"

머니투데이
  • 임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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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1.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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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주한 아세안 유학생 대상 한국기업 취업설명회 개최

"아세안 유학생들, 한국기업으로 오세요"

전경련은 28일 오후 2시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1층 그랜드볼룸에서 주한 아세안 유학생 대상 한국기업 취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과 아세안간 대화관계 수립 25주년 계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맞춰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아세안 10개국 유학생 및 국내 주요기업 채용 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국내 기업 중 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곳은 △삼성물산 △아시아나항공 △대림산업 △두산중공업 △우리은행 △대한항공 △GS건설 등 7개사다.

엄치성 전경련 국제본부장은 "한국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주한 아세안 유학생들에게 한국 기업의 채용 프로세스와 인재상을 소개함으로써 취업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한국기업에게는 우수한 현지 인력 풀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이날 채용설명회에서 국내 참여기업들은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 개요 및 채용 절차, 지원 방법 등을 소개했다. 대한항공은 설명회가 끝난 직후 말레이시아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콸라룸푸에서 근무할 현지 인력 채용을 위한 개별 상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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