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손오공, 최대주주 워런트 소각..주주가치 행보 '주목'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손오공, 최대주주 워런트 소각..주주가치 행보 '주목'

머니투데이
  • 김건우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4.11.28 14:15
  • 글자크기조절

최신규 회장, 보유 워런트 30억원 미행사..오버행 이슈 해소

MTIR sponsor

완구전문기업 손오공 (2,810원 ▼50 -1.75%)은 28일 최대주주인 최신규 회장이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유한 3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워런트)을 만기인 이날까지 행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런트를 행사할 경우 추가로 발행되는 보통주는 약 102만주다. 이는 발행주식 총수의 약 4.9%에 달하는 규모다. 만기인 이날까지 행사가 가능했던 워런트가 소각됨에 따라 오버행 이슈도 해소될 전망이다.


최 회장은 2011년 한화저축은행을 대상으로 발행된 60억원의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 가운데 30억원의 워런트를 매입해 보유중이다.

현재 손오공의 주가가 행사가보다 높다는 점을 고려할 때 제3자 매각 등이 가능했지만, 주주가치의 보호 및 강화를 위해서 워런트를 행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손오공이 12월 크리스마스 대목을 맞이해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면서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시점에서 워런트 미행사로 오버행 이슈를 막고 적극적인 경영으로 기업 가치를 높이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 김건우
    김건우 [email protected]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기자의 다른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죽으면 찾아와 유산 빼먹는 가족 '끝'…47년 만에 바뀐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