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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광공업생산 부진...금리 최저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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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광공업생산 부진...금리 최저치 경신

머니투데이
  • 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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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1.2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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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채권시장은 개장 전 발표된 국내 광공업생산의 부진으로 강세 출발한 뒤 오후 들어 외인들의 선물매수세가 강해지며 강세폭을 확대해 마감했다. 중국 기준금리 인하 결정 이후 국내에서도 기준금리 추가인하 기대감이 재차 고개를 들며 시장 강세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국고채 3,5,10,20,30년물 모두 사상 최저 금리를 경신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국고채 3년물 지표금리는 전일 대비 4.0bp(=0.040%포인트) 하락한 2.074%에 마감했다. 채권금리가 하락한다는 것은 채권가격이 상승한다는 뜻이다.


5년물과 10년물은 각각 5.3bp, 6.0bp 하락한 2.230%, 2.589%를 기록했다. 20년물은 5.8bp 하락한 2.791%에 마감했고 30년물은 5.6bp 떨어진 2.888%에 마감했다.

AA-등급 무보증 회사채 3년물은 전일 대비 3.2bp 떨어진 2.392%에, BBB- 등급 회사채는 3.2bp 하락한 8.200%에 마감했다.

12월만기 국채선물 3년물은 16틱 오른 108.36에 마감했다. 기관이 1572계약 순매도한 반면 외인이 2619계약 순매수했다. 10년물은 62틱 오른 121.44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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