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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노수람. /사진=김창현 기자 |
노수람은 17일 오후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제3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가했다. 이날 노수람은 등까지 시스루로 처리된 데다 그 사이로 속옷 끈이 노출되는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어 시선을 한몸에 모았다.
노수람은 2011년 미스그린코리아 진 출신의 신예 배우다. 청순한 얼굴과 170cm의 큰 키로 주목받아왔다.
노수람은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 '미스터 백', 영화 '환상' 등에 출연했다. 특히 '미스터 백'에서 G컵녀로 특별 출연해 화제가 됐다. 노수람은 최근 2014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신인여자배우상을 수상했다.
노수람은 최근 배드보스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 배드보스컴퍼니에는 노수람 외에도 가수 클럽소울이 소속되어 있다. 노수람은 유니크누드의 모델로 활동할 당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노수람의 파격 드레스 차림에 누리꾼들은 "노수람, 저건 좀 심했다", "노수람, 안춥나", "노수람, 얼굴 확실히 알렸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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