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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마감]은행株 상승에 상하이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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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마감]은행株 상승에 상하이 0.6%↑

머니투데이
  • 차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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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2.2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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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중국 증시가 혼조 마감했다. 이날 은행주 상승에 힘입어 상하이증시는 장중 5년 최고점으로 상승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18.85포인트(0.6%) 상승한 3127.45를 기록했다. 선전종합지수는 53.29포인트(3.64%) 내린 1412.30으로 마감했다.

중국 정부가 추가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에 은행주가 상승했다. 농업은행이 10%, 공상은행이 6.8% 각각 급등했다.

증권주는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초상증권이 3.9%, 씨틱증권이 4.62% 각각 급락했다.

올해 상하이증시는 세계 주요 증시 중 가장 많이 올랐다. 그다음으로는 베네수엘라와 파키스탄이었다. 러시아 증시는 47% 떨어지며 가장 많이 하락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간 3시 36분 현재 전일대비 287.19포인트(1.24%) 상승한 2만3403.82를 기록중이며, 대만 가권지수는 95.48포인트(1.06%) 오른 9095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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