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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대법원장, '라파엘의 집' 방문…위문품·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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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대법원장, '라파엘의 집' 방문…위문품·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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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2.2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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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병욱 기자 =
양승태 대법원장이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체부동의 복지시설인 ´라파엘의 집´을 찾아 장애어린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 대법원 제공)© News1
양승태 대법원장이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체부동의 복지시설인 ´라파엘의 집´을 찾아 장애어린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 대법원 제공)© News1


양승태 대법원장이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체부동의 중증장애아동 단기거주시설인 '라파엘의 집'(원장 오옥자)을 방문해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양 대법원장은 이날 강형주 법원행정처 차장 등과 함께 시설을 돌아보고 직원들과 자언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라파엘의 집'은 중증 장애아동들을 위한 재활치료와 특수교육 및 사회적응연습을 실시하는 장애아동 시설로 지난 1986년 문을 열었다. 현재 14명의 장애아동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양 대법원장은 "성한 사람 돌보는 것도 어려운데 중증 환자 돌보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다. 종교적 신념과 사명감이 없으면 누가 이런 일을 할 수 있겠는가"라며 "정말 힘든 일 하시는데 많이 도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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