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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이색 공모전 플랫폼 서비스

[벤처스타]<19>더콘테스트

벤처스타 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 |입력 : 2014.12.2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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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우후죽순 생겨나는 스타트업 사이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주목받는 '벤처스타'들을 소개합니다. 에이스로 활약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미래의 스타 벤처들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사진=더콘테스트 제공
/사진=더콘테스트 제공
"'1+1' 프로모션을 최초로 도입한 펜틴은 지금 어떻게 됐을까요? 처음에는 시장점유율 1%에서 13% 오르면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죠. 그런데 후발 경쟁업체들이 모두 따라하면서 마진이 줄어들어 '제 살 깎아먹기'가 돼 버렸어요."

스타트업 '더콘테스트'의 이정민 대표(37)는 새로운 광고‧마케팅 아이디어인 공모전 플랫폼 서비스로 창업에 나섰다. '1+1', '제휴사 이벤트', '(커피) 사이즈 업그레이드' 등 기존 프로모션은 '제 살 깎아 먹기 식' 경쟁을 낳아 효과적인 마케팅에는 실패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더콘테스트는 소비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 수 있는 공모전을 활용, 광고‧마케팅하는 서비스다. 일반적으로 참여자가 많은 공을 들여야 하는 공모전이 아니다. '삼행시 짓기', 'UCC 만들기' 등과 같이 소비자가 접근하기 쉽고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공모전을 펼치고 있다.

이 대표는 "공모전 형식의 광고‧마케팅은 사업주가 소비자에게 제품을 제대로 홍보할 수 있다"며 "공모전의 경우 해당 제품을 이해해야 수상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소비자가 자연스럽게 공부하도록 만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년 경력의 광고회사 출신이 모인 더콘테스트는 지난해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640여개의 공모전을 진행했다.

성공적인 사례도 나타났다. 더콘테스트가 지난해 1월 진행한 '제2차 컬투쇼 UCC 콘테스트'였다. 이는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소개한 사연을 UCC 또는 웹툰으로 제작하는 공모전이었다. 조회수는 140만회, 투표자수는 6700여명, 참여자수는 179명을 기록했다. SBS가 자체적으로 진행했을 때보다 조회수, 투표자수, 참여자수 등이 2배~4배 상승했다.

더콘테스트는 지난 9월 엑셀러레이터(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전화성의 어드벤처'가 기획한 외식산업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에 선발돼 지원을 받았다.

이 대표는 "전화성의 어드벤처에 선발된 이후 1억원 규모의 계약을 맺어 손익분기점을 넘겼다"며 "앞으로도 외식산업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스타트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민 더콘테스트 대표/사진=더콘테스트 제공
이정민 더콘테스트 대표/사진=더콘테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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