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국제유가, 사우디 증산 가능성 우려에 3.3% 급락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국제유가, 사우디 증산 가능성 우려에 3.3% 급락

머니투데이
  • 뉴욕=채원배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4.12.23 06:36
  • 글자크기조절
국제유가는 22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증산 가능성 등 원유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로 인해 3.3% 급락했다.

이날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2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87달러, 3.3% 내린 배럴당 55.26달러에 체결됐다.


앞서 WTI 선물가격은 지난주 2.2% 떨어져 주간 기준으로 4주 연속 하락세를 지속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증산 가능성까지 내비친 게 이날 유가 급락을 부추겼다.

알리 알 나이미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장관은 사우디 국영 알하야트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사우디의 점유율 확보를 위해 현재 산유량을 줄일 계획이 없으며 신규 수요가 발생할 경우 산유량을 추가 늘릴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 발언으로 인해 원유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가 다시 커졌다.


앞서 이라크 등 OPEC 회원국 관계자들도 전날 OPEC의 지난달 말 생산량 유지 결정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이날 전날보다 1.22달러, 2.0% 내린 배럴당 60.16달러에 거래됐다. 앞서 브렌트유는 지난주 1.2% 떨어져 주간 기준으로 4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무임승차'에 뿔난 LG엔솔, 中 겨냥?…'배터리 특허 전쟁' 선언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