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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유가 급락·증시 강세 등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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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유가 급락·증시 강세 등에 '하락'

머니투데이
  • 뉴욕=채원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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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2.23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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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이 22일(현지시간) 국제유가 급락과 뉴욕증시 강세 등으로 인해 하락했다.

이날 2월 인도분 금 선물가격은 뉴욕상업거래소(NYMEX) 전자거래에서 전날보다 16.20달러, 1.4% 내린 온스당 1179.80달러에 체결됐다.


다우와 S&P500지수가 이날 사상최고를 경신하는 등 뉴욕증시가 강세를 보인 게 이날 금값 하락을 부추겼다. 국제유가가 3%대 다시 급락하고 달러가 강세를 나타낸 것도 금값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날 금 선물 거래량은 성탄절을 앞두고 평소보다 적었다.

한편 은 3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이날 전 거래일보다 34.2센트, 2.1% 내린 온스당 15.688달러에 거래됐다.


구리 3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전날보다 1.2센트 하락한 파운드당 2.8748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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