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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정부 구조개혁 정책 바람직..가계·기업 협조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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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정부 구조개혁 정책 바람직..가계·기업 협조 필요"

머니투데이
  • 권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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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2.23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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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구조개혁 통해 잠재력을 확충하려는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 바람직하다"며 "정책 실천을 위해 기업과 가계가 정부를 믿고 협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오전 서울 소공동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경제동향간담회'에서 정부가 전날 발표한 '2015년 경제정책방향'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이 총재는 "정부가 발표한 경제정책방향이 구체적인 각론에서 노동시장 개혁, 금융시장 개혁, 투자의욕 고취 등 필요한 조치를 망라했다"며 "문제는 실천이기 때문에 각 경제주체의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총재는 "기업과 가계가 정부의 정책의지를 믿고 협조하고 어려울 때일 수록 구조개혁의 고통을 분담하려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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