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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배 빠른' 3밴드 LTE-A 시대 개막… "영화 1편 28초면 OK"

SKT·KT 등 LTE-A 체험단 운영…삼성전자 3밴드 LTE-A 지원 '갤노트4 S-LTE' 공개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입력 : 2014.12.2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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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소비자 평가단을 통해 29일부터 세계 최초로 기존 LTE보다 4배 빠른 ‘3 band LTE-A’ 상용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SKT.
SK텔레콤은 소비자 평가단을 통해 29일부터 세계 최초로 기존 LTE보다 4배 빠른 ‘3 band LTE-A’ 상용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SKT.
기존 LTE(롱텀에볼루션)보다 4배 빠른 '3밴드 LTE-A' 서비스가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시작된다. 2011년 7년 국내 LTE 서비스가 시작된 지 3년 5개월만이다.

'3밴드 LTE-A'는 서로 다른 3개 대역의 주파수를 연결해 최대 300Mbps 다운로그 속도를 제공해주는 초고속 이동통신 서비스. 기존 LTE보다 4배, 3G 보다는 약 21배 빠르다. 최고 속도 기준으로 1GB급 영화를 28초 만에 다운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226,500원 상승1000 -0.4%)은 29일부터 1.8GHz 대역 20MHz 폭, 800MHz, 2.1GHz 대역 각 10MHz 폭 등 총 40MHz 폭의 주파수 대역을 활용한 3밴드 LTE-A 상용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3밴드 LTE-A 첫 지원 단말기는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4 S-LTE'. 이날 삼성전자가 공개한 갤럭시노트4 S-LTE는 3밴드 LTE-A 기술을 지원하는 세계 최초의 단말기로, 자체 개발한 통신칩(엑시노시모델 333)이 탑재됐다. 단, 체험단 등 용도로 한정 생산한 뒤 내년 1월 이동통신 3사 용도로 본격 생산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SK텔레콤은 우선 소비자평가단을 구성해 '갤럭시노트4 S-LTE'를 한정 출시해 상용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단순히 빠른 통신 속도만 제공하기 보다는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가치를 높이기 위해 소비자 평가단을 구성키로 했다"며 "이용자들은 기존 LTE요금제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내년 1분기내 국내 최대 규모인 총 2만6000식 이상의 2.1GHz 기지국을 순차 구축해 서울 및 수도권, 전국 도심지와 전국 지하철 전 구간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 이종봉 네트워크 부문장은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1위 통신사답게 차별적인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T (27,300원 상승150 0.6%)도 28일부터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광대역 LTE-A X4' 체험존을 마련하고, 29일부터는 일반 대학생 고객으로 구성된 '광대역 LTE-X4' 체험단을 운영키로 했다.

KT도 1.8GHZ(20MHz 폭)와 900MHz(10MHz 폭), 2.1GHz(10MHz 폭) 대역을 연결한 3밴드 주파수 묶음기술 '쿼드(Quad)'를 개발, 전국 85개 시 주요 지역에 상용망을 구축작업을 벌여왔다. KT 관계자는 "내년 1월 중 LTE-A X4'를 지원하는 단말기가 출시되면 전국 상용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 역시 내년 1월 중 3밴드 LTE-A 전국 상용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2.6GHz 광대역 LTE(20MHz 폭)와 800MHz(10MHz 폭) 및 2.1GHz(10MHz 폭) 등 3개 주파수 대역을 묶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LG전자 신규 단말기를 통해 내년 1월 초 선보일 예정이다.

성연광
성연광 sain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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