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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농산물, 소규모 외식업계도 쉽게 공급받는 '이웃농촌'

[벤처스타]<24>프리코어(FREECORE)

벤처스타 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 |입력 : 2014.12.3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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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우후죽순 생겨나는 스타트업 사이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주목받는 '벤처스타'들을 소개합니다. 에이스로 활약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미래의 스타 벤처들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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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리코어 제공
/사진=프리코어 제공
힐링, 슬로우, 로컬, 전통푸드' 최근 외식업계 트렌드의 4가지 키워드다.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은 비싼 돈을 지불하더라도 좋은 식재료를 선택하는 쪽으로 변하고 있다.

스타트업 프리코어(FREECORE)는 외식업체들이 식자재로 우리 농산물을 쉽게 공급받을 수 있는 우리 농산물 식자재 거래 플랫폼 '이웃농촌'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웃농촌 서비스는 외식 주문중개 1위 씨엔티테크와 공동으로 개발했다.

우리 농산물에 대한 수요는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친환경 농산물만 판매하는 '초록마을'은 지난해 매출 1380억원을 기록했다. 2002년 마포 1호점을 시작으로 매장수는 전국 340개로 확산됐다. 베이커리 프랜차이즈에서도 영천 미니사과, 산천 딸기 등 우리 농산물을 식자재로 사용한 케이크가 일반 케이크보다 4배 이상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기존에는 소규모 외식업체가 우리 농산물을 공급받기 어려웠다. 대기업처럼 농가 몇 군데와 대규모 계약을 맺기 어려워서다. 필요한 물량을 필요한 때 받기 힘들 뿐만 아니라 운송 과정에서 신선도가 낮아지는 등 관리가 쉽지 않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웃농촌은 외식업체가 우리나라 농가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매장, 물류센터 등에 공급 받을 수 있도록 '모바일' 발주시스템을 갖췄다. 외식업체가 제시한 발주 조건에 따라 농가를 자동으로 매칭 해준다. 발주가 성립되면 농산물이 산지에서 바로 운송된다. 물류시스템도 갖췄다. 필요할 때 필요한 양 만큼 공급받을 수 있어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위치추적과 실시간 트레킹 서비스도 갖췄다.

또 '영천 미니사과 케이크'처럼 우리 농산물 식자재를 마케팅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농가 정보도 제공한다. 이웃농촌에 등록된 생산농가는 3500여곳에 이른다.

프리코어는 지난 9월 엑셀러레이터(기업 육성 기관) '전화성의 어드벤처'가 기획한 외식산업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에 선정돼 기술 지원, 시드머니 등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다.

홍성표 프리코어 대표는 "이웃농촌을 통해 우리 농산물 식자재 구매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과 농가들이 쉽게 거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웃농촌' 서비스/사진=프리코어 제공
'이웃농촌' 서비스/사진=프리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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