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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돈이면 해외여행 안간다' 생각드는 국내여행, 어디?

'신라호텔 1박+왕복항공+렌트카' 34만9000원…울진대게 먹고 백암온천 1박2일 11만4000원

머니투데이 이지혜 기자 |입력 : 2015.01.08 06:14|조회 : 79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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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김지영 디자이너
/그래픽=김지영 디자이너
저가항공사(LCC)의 특가 항공권과 원화 강세로 더 저렴한 해외여행 기회가 많아진 반면 국내에서는 고급리조트와 호텔 수요가 몰리면서 상대적으로 비용이 올라가고 있다. '이 돈이면 아예 해외여행을 가겠다'는 말이 과언이 아닐 정도다.

가격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다녀올 수 있는 겨울 국내여행 4가지를 소개한다.

롯데호텔은 오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평소대비 50% 이상 할인 판매하는 '핫딜'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이용하면 정원과 바다를 조망하는 딜럭스테라스오션객실이 조식 2인까지 포함해 주중(일~목요일) 1박 22만9900원(서비스·봉사료 포함)이다. 주말(금~토요일) 투숙은 30만2500원.

핫딜은 투숙 기준으로 오는 2월17일까지 원하는 날짜를 자유롭게 택할 수 있는 총 5개 객실타입 36개를 한정 판매한다. 아이동반 가족에게 인기가 높은 헬로우키티룸도 5개를 59% 할인한 30만2500원에 내놨다. 핫딜을 처음 실시한 지난주 화요일, 68% 할인해도 96만8000원으로 고가인 프리미어 풀빌라 스위트가든 1실을 포함해 전 객실이 판매 개시하자마자 완판됐다.

신라호텔제주도 겨울에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참좋은여행은 신라호텔 2박과 아시아나항공 왕복항공권, 54시간 렌트카, 여행자보험을 포함해 1인 34만9000원(총액표시제, 유류할증료 등 포함)부터 판매하고 있다. 1월에는 일요일 출발이, 2월에는 수요일 출발이 저렴하다.

참좋은여행 담당자는 "겨울휴가로 연차를 낼 수 있어 평일 출발인데도 저렴한 상품이 인기가 높다"며 "신라와 롯데는 온수풀을 갖춰 겨울에 야외 수영도 남다른 정취가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맛기행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부산도 겨울을 맞아 비용이 어느 때보다 저렴하다. 파라다이스호텔부산은 바다방향 본관 오션테라스 객실을 8일까지 투숙 기준으로 1박당 27만8300원에 판매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여름휴가 시즌 7월말8월초와 비교해 반값에 해당한다. 이 패키지는 해운대를 바라보며 즐기는 야외 노천 스파 씨메르와 야외수영장 입장도 포함돼 있다. 2월말까지 판매가도 평일 31만4600원으로 여름 대비 40% 가량 저렴하다. 아이동반 가족은 레고·하바놀이 등 체험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교통비를 아끼는 할인 기회도 있다. 코레일은 만 26세 이상 이용객을 위한 국내여행 철도패스 '하나로'를 판매하고 있다. 3일 동안 1인 5만6000원, 2인 8만9000원으로 새마을·무궁화·누리로 열차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서울-부산 구간 왕복만 이용해도 본전 이상의 가치가 있다.

겨울을 맞아 지역 제철 음식을 즐기는 맛기행도 인기다. 롯데관광개발이 지역별로 내놓은 1박2일 일정의 국내 맛기행 상품은 매주 완판되는 베스트셀러다. 가장 먼저 예약이 마감되는 코스는 울진 대게와 청송 한약불고기와 백암온천을 함께 즐기는 경북여행으로 1인 11만4000원이다. 영광굴비와 나주곰탕을 즐기는 전남여행 상품은 13만9000원이다.

이지혜
이지혜 imari@mt.co.kr twitter

여행레저호텔 담당입니다. 이메일(imari)은 조선도공이 만든 아리타도자기가 유럽에 수출됐을 때 명칭. 트위터는 랭보의 'La vie est ailleurs(삶은 다른 곳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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