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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미니'만큼 편한 '에어2'

[이과 출신 기자의 IT 다시 배우기]<57>아이패드 에어2 써보니

이과 출신 기자의 IT 다시 배우기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입력 : 2015.01.10 10:00|조회 : 11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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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아는 만큼 보인다고 한다. IT도 마찬가지다. 기술적인 부문을 조금만 알아도 새로운 IT세상이 펼쳐진다. 고등학교 때 이과생이었던 기자, 대학교에서는 공학수학도 배웠다. 지금 다시 과거의 경험을 살려 새로운 IT 세상을 만나려 한다.
아이패드 에어2(왼쪽)과 아이패드 에어 / 사진=이학렬 기자
아이패드 에어2(왼쪽)과 아이패드 에어 / 사진=이학렬 기자
'아이패드 에어2'를 써보면 더 이상 '아이패드 미니'가 필요 없다는 생각이 든다. 전작보다 더 얇아지고 더 가벼워졌기 때문이다.

아이패드 에어2 두께는 6.1㎜로 아이패드 에어 7.5㎜보다 얇아졌다. '아이패드 미니3' 7.5㎜보다도 얇다. 6.1㎜는 이어폰 잭 지름과 큰 차이가 없을 정도다. 앞으로 아이패드 에어가 더 얇아지기 위해서는 이어폰 잭을 바꿔야 할 것 같다.

무게는 와이파이 모델이 437g으로 아이패드 에어 469g보다 30g 이상 가벼워졌다.

얇고 가벼워지면서 누워서 아이패드 에어2를 들고 동영상을 보거나 e북을 읽는 것이 전혀 불편하지 않다. 두손보다는 다소 불편하지만 한손으로 아이패드 에어2를 들고도 동영상을 볼 수 있었다.

얇고 가벼워지면서 이동성도 개선됐다. 아이패드 에어를 가방에 넣고 다니는 것도 불편하지 않았지만 이동성을 중요시하는 사람들은 아이패드 미니를 선택했다. 하지만 아이패드 에어2 출시이후에는 아이패드 미니보다는 아이패드 에어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게다가 아이패드 에어2는 라미네이팅 처리된 디스플레이를 채용해 내부 반사를 줄였다. 반사 방지 코팅을 통해 눈부심은 56% 줄였다는 것이 애플의 설명이다. 실제로 야외에서 아이패드 에어2를 사용하기에 무리가 없었다.

성능이 좋아지고 두께가 얇아지면서 배터리 사용시간이 줄어들 것이란 우려가 있으나 아이패드 에어2의 배터리 사용시간은 전작과 같은 최대 10시간으로 같다. 특히 M8 모션 보조 프로세서는 메인 프로세서인 A8X 기능을 일부 분담해 배터리 효율성을 높였다.

아이패드 에어2 카메라는 아이폰과 같은 수준으로 높아졌다. 800만화소로 3264×2448 해상도 이미지와 1080p HD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오토 포커스와 포커스 픽셀을 채용해 '생각 없이 찍어도 좋은 사진'이 나왔다.

아이패드 에어2는 지문인식기능 '터치ID'을 탑재했다. 아이폰을 쓰다가 아이패드 에어를 쓰면 홈키를 누르는데 잠금해제가 되지 않는 경험을 자주 하게 된다. 그만큼 터치ID에 익숙해지면 터치ID가 없을 때 불편함을 느낀다. 하지만 아이패드 에어2는 터치ID를 적용,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트너는 올해 전세계 태블릿 판매량을 2억3300만대로 지난해보다 8%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부진에 이어 올해에는 지속적인 수요 둔화를 겪을 것이란 전망이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아이패드 에어2가 태블릿 수요 둔화를 어떻게 이겨낼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애플이 27일(현지시간) 2015회계연도 1분기(2014년 10~10월) 실적발표를 통해 공개한 아이패드 판매량이 가늠자가 될 전망이다.


사진제공=애플
사진제공=애플

이학렬
이학렬 tootsie@mt.co.kr

머니투데이 편집부, 증권부, 경제부, 정보미디어과학부, 이슈플러스팀 등을 거쳐 금융부 은행팀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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