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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땅콩회항' 여승무원에 교수직 제안"

박창진 사무장 '그것이 알고싶다' 서 주장…대한항공 임원들 '회유' 녹취도 공개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입력 : 2015.01.11 10:03|조회 : 238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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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화면 캡처
/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화면 캡처

대한항공측이 '땅콩회항' 사건의 해당 여승무원들에게 교수 자리를 제안하며 회유했던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최근 온라인에서 논란이 됐던 '백화점 모녀' 사건과 조현아의 '땅콩회항' 등 갑질논란이 주제로 다뤄졌다.

'땅콩회항' 사건의 피해 당사자인 박창진 사무장은 이날 방송에 출연해 대한항공측이 사건 당시 기내에 있던 여승무원들에게 교수자리를 제안하며 회유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박 사무장은 "여승무원들 다 그 상황에 대해 본인이 직접 욕설을 듣고 파일로 맞기도 했지만 그런적이 없다고 하더라"며 "여승무원들은 이 사건이 잠잠해지면 모기업 회장이 주주로 있는 대학 교수로 보내주겠다는 약속을 받은 것으로 알고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해당 여승무원이 조사를 받으러 들어가면서 씨익 웃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또 박 사무장은 "지인으로부터 메신저 연락이 왔는데 나에 대한 '찌라시'가 돌고 있다고 하더라"며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해당 찌라시에는 박 사무장의 사생활이 문란하며 어차피 내쳐질 직원이었다는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이에 다른 승무원들은 "(박 사무장이) 원래 강직한 면이 있다"며 "동료의식이 강하고 같이 비행하는 승무원들을 잘 챙겨야한다는 의식이 강한 사람. 회사에서 잘나갔던 분이고 과락없이 진급하셨던 분. 어깨만 부딪혀도 죄송하다고 사과하시는 분이다"라고 두둔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땅콩회항' 사건 외에 백화점 주차장 직원을 무릎꿇렸던 어느 모녀의 갑질 사건이 함께 다뤄졌다.

김사무엘
김사무엘 samuel@mt.co.kr

안녕하십니까. 머니투데이 김사무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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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소셜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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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로그인icyoo  | 2015.01.12 16:53

또 이럴 줄 알았다. 이렇게 문제를 일으킨 땅콩회황의 당사자는 물타기를 하고 있다. 교수직제안해서 말 들으면 다행 또 이렇게 튀어나오면 관심을 피해자를 몰염치하게 몰아서 피해가기.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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