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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영상 캡쳐 장면 |
선혜윤 우결 PD는 25일 언론을 통해 "홍종현 유라 커플의 하차 예정은 없다"며 "일정대로 다음주 방송분을 촬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 PD는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 공개된 이른바 '무관심 직캠' 동영상에 대해서도 직접 해명했다. 이 동영상에는 발리 공항에서 커플 두 사람이 무관심한 듯 서로 떨어져 가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홍종현은 유라를 뒤에 두고 빠르게 걷고 유라는 홍종현의 뒤에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었다. 신 PD는 "안전 문제로 대피하다시피 빠르게 자리를 옮길 때 이 영상이 찍혔다"며 "평소에는 서로를 챙기고 친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2일 홍종현은 애프터스쿨의 멤버 나나와 열애설이 터졌다. 홍종현과 나나 소속사측은 각각 "친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열애설은 적극 부인했다.
열애설에 이어 직캠 논란까지 불거지자 시청자들은 인터넷과 SNS 등을 통해 "역시 우결은 거짓인가", "적어도 출연기간 만큼은 조심스럽게 해야 하는 게 시청자에 대한 예의 아닌가" 등의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반면 "진짜 부부도 아닌데 그럴 필요까지 있나", "홍종현, 유라, 나나 모두 불쌍하다" 등의 의견들도 있었다. 우결이 가상의 결혼생활을 다룬 것은 분명하지만 이번 일련의 일들로 시청자들의 프로그램에 대한 몰입도가 낮아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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