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성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만약 넥슨과 엔씨소프트 갈등이 경영권 분쟁으로 발전한다면 주가 측면에서는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기타지분의 향방, 자사주 처리, 향후 영업활동 개선 여부, 인력이탈 가능성 등 다양한 변수가 상존한다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또 적대적 M&A로 발전하지 않고 일부 경영참여 또는 자문쪽으로 진행된다면 경영권 분쟁 여부는 일단 수면 아래로 내려갈 것이지만 잠재적 분쟁가능성까지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고 예상했다. 황 연구원은 엔씨소프트가 올해 모바일 공략을 본격화하는 원년으로 삼고 지난해 배당금도 3430원으로 대폭 상향한 상황에서 넥스의 일방적인 경영참여 발표는 불협화음의 전조라고 보는 게 타당하다고 진단했다. 황 연구원은 엔씨소프트가 모바일 시장 공략 본격화, 주주환원정책 확대 등으로 주가측면의 메리트는 충분히 존재한다고 평가했다. 다만 앞으로 넥슨과 관계설정 여부에 따라 주가 방향성이 결정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달라진 尹, 이재명에 먼저 손 내밀었다…'5분 통화'→3년 바꿀까
'수익률 2300%' 국내 1호 AC의 대박 비결...다작보단 명작 집중
지옥 같았던 한 해, 유니콘은 어떻게 살아남았나?
대법 "매출 감소 없었다면 불법파업 손해액에서 제외해야"
한혜진, 복근+각선미 뽐낸 민트빛 패션…모델과 같은 옷 다른 느낌
저성장·저출산·불균형을 넘어라…‘글로벌 허브’ 꿈꾸는 박형준 부산시장
그가 55세에 창업한 회사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기업이 됐다
!['윈윈'하던 김병만과 SBS의 깊어진 갈등..'정글밥' 쉽지 않네 [★FOCUS]](https://menu.mt.co.kr/upload/main/2024/2024041913540564397471_mainTop.jpg)
'윈윈'하던 김병만과 SBS의 깊어진 갈등..'정글밥' 쉽지 않네 [★FOCUS]
'종말의 바보', 유아인 리스크를 이겨낼 자신감
![[더영상] '다치면 어쩌려고' 잔디밭서 낚시 연습…\](https://thumb.mt.co.kr/05/2024/04/2024041721160372364_1.jpg/dims/resize/201x/crop/201x130/optimize)
![광교도 아닌데…"수원 국평이 9억?" 외면받던 이 동네 '반전'[부릿지WALK]](https://thumb.mt.co.kr/11/2024/04/2024041816551096732_1.jpg/dims/resize/100x/optimiz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