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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이번주 내내 맑고 포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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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이번주 내내 맑고 포근할 듯"

머니투데이
  •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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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2.0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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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부터 추위가 풀려 휴일 나들이를 즐기기에 무난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까지 추위가 지속되다가 낮부터 기온이 올라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날은 전국에 비나 눈 소식이 없고 종일 하늘과 공기가 맑겠으며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낮 기온은 아침보다 10도 이상 크게 올라 서울 2도, 대전 4도, 부산 8도, 대구 7도, 제주 7도 정도를 기록하겠다. 전날보다 1~3도 높은 수치다.

한편 내일(2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도에서 0도,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9도로 예상된다.


이번주 내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목요일에는 영동지방에는 눈이, 제주도에는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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