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박 대통령, "통일준비 결코 북한 고립 목표 아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박 대통령, "통일준비 결코 북한 고립 목표 아냐"

머니투데이
  • 오세중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5.03.01 10:41
  • 글자크기조절

[the300]박근혜 대통령, 3.1절 경축식 기념사

박근혜 대통령은 1일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통일 준비는 결코 북한을 고립시키는데 목표가 있는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열린 3.1절 기념사에서 통일준비와 관련 "북한이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나와서 공동 번영과 평화의 길로 가도록 하는데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북한은 더 이상 남북대화를 외면해서는 안될 것"이라며 "진정성 있는 대화와 변화의 길로 들어선다면 모든 협력의 길이 열려있다는 것을 거듭 강조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민족은 70년 전, 오랜 항일투쟁의 결과로 되찾은 독립의 기쁨을 채 누리기도 전에 남과 북으로 갈라져 동족상잔의 비극을 겪고 분단국가로서 지금까지 군사적 대치와 긴장을 이어 오고 있다"며 "분단의 70년을 또다시 반복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 남북이 하나가 되어 평화 통일을 이뤄 냄으로써 진정한 광복을 완성하고, 민족의 번영을 위한 항해에 적극 나서야 할 때"라면서 "정부는 통일이 꿈이 아니라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이며, 미래는 내일이 아니라 오늘부터 시작된다는 믿음으로 실질적인 평화통일 기반을 구축해 가고 있다"고 말하며 통일준비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홈쇼핑서 대박난 상품, 반값"…알리서 곧바로 베껴 판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2020년생이 온다(上) 불과 11년 뒤 "50세가 직장인 평균연령"…'금쪽이' 신입도 귀해진다

이슈패키지

PADO
PADO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