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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케이셔틀(www.k-shuttle.com) |
문체부는 교통카드 업체 티머니 및 관계 기간과 함께 '외국인 전용 통합관광교통카드' 서비스를 추진한다. 이 카드는 외국인 관광객이 씨유(CU), GS25, 세븐일레븐 등 전국 주요 편의점에서 구입하고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버스·지하철·택시 등 교통 수단 이용이 가능해 환승 할인 혜택을 받을수 있다. 또 편의점, 커피전문점, 빵집 등에서도 편리하게 결재가 가능하다.
문체부 관계자는 "중국인관광객도 최근엔 패키지여행 대신 자유여행으로 한국을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며 "정책적으로 외국인 자유여행객들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 환경을 조성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외국인 자유여행객이 대중교통으로 지방을 방문하는 것도 한층 편리해진다. 문체부는 서울과 주요 지방 관광지를 연결하는 '케이(K) 셔틀버스' 운행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대구·안동 △ 서울-전주 △서울-부여·공주 △서울-강릉·평창 △서울-광주 등 5개 노선을 운행하며, 당일 또는 1박2일, 2박3일 일정으로 다녀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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