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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나란히 '웹·모바일 탑승권'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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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나란히 '웹·모바일 탑승권' 서비스

머니투데이
  • 박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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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3.0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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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2일부터 일본 노선 대상으로 시작…추후 김포·인천발 국제선 노선 전체로 확대 운영 계획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공항 카운터에 들르지 않고 해외로 출국할 수 있는 서비스를 2일부터 동시 시작한다.

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 (20,600원 ▼150 -0.72%)과 아시아나항공 (10,680원 ▼60 -0.56%)은 각각 2일부터 일본 노선을 시작으로 '웹·모바일 탑승권' 서비스를 진행해 차후 김포·인천발 국제선 노선 전체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사전에 항공편을 예매한 뒤 웹에서 출력한 탑승권이나 모바일 티켓으로 별도 공항 카운터에 들르지 않고 출국할 수 있는 서비스다. 맡길 짐이 있는 경우 공항 내 웹·모바일 전용 카운터에서 부치면 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승객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나 해당 항공사의 스마트폰 앱에서 탑승 수속을 마친 뒤 해당 탑승권을 공항 출국장에서 보여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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