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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개장] 변동장세에 등락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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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개장] 변동장세에 등락 거듭

머니투데이
  • 주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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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3.0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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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중국증시는 장초반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개장 후 지표발표를 앞두고 상승폭을 일시 늘렸던 상하이지수는 이후 금융주들의 후퇴로 방향을 틀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중국 현지시간 오전 9시 52분 기준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대비 0.16% 후퇴한 3257.92를 기록 중이다. 반면 선전종합지수는 0.28% 오른 1649.65를 지나고 있다.


이날 발표된 서비스지표는 소폭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2월 HSBC 서비스구매관리자지수(PMI)는 52.0을 기록해 전월 51.8에서 상승했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합친 2월 종합PMI는 51.8을 기록해 1월 51.0을 웃돌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국 상하이증시와 홍콩증시의 교차거래제도인 '후강퉁'에 맞서기 위해 일본 및 싱가포르, 대만 증권거래소들이 교차 거래를 추진하고 있다고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일본과 싱가포르 증권거래소는 작년 후강퉁 실시 이후 한 달만에 상호협력 합의를 내놨다. 대만 증권거래소는 당국의 승인 하에 다른 거래소와 제휴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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