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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기업형 임대주택'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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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기업형 임대주택' 사업 추진

머니투데이
  • 진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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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3.0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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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토지신탁과 공동사업 추진 협약

서희건설과 대한토지신탁이 4일 서초동 서희타워에서 뉴 스테이 공동추진을 위한 전략적 사업협약을 맺었다. 사진은 (왼쪽부터) 대한토지신탁 이연행 본부장, 임인순 상무이사, 박성표 사장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 김대곤 사장, 이재운 전무/사진=서희건설
시공능력순위 30위인 서희건설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기업형 임대주택사업(뉴스테이)에 동참한다.

서희건설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희타워에서 대한토지신탁과 ‘기업형임대주택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전략적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희건설은 연 5000가구 이상 임대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기업형 임대주택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중산층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임대주택 정책이다. 8년 이상 장기 임대주택을 300가구(건설 임대) 또는 100가구(매입임대) 이상 임대하는 방식이다.

서희건설은 지난해 5월 인천 도화 도시개발사업구역 내 4블록에서 기업형임대주택사업과 유사한 ‘누구나 집’ 520가구를 시범적으로 공급했다.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은 “대한민국 대표 신탁사인 대한토지신탁과 협력해 중산층의 주거안정을 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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