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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 게임인재단에 5000만원 기부 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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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 게임인재단에 5000만원 기부 약정

머니투데이
  • 서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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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3.0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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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대표 양귀성, 소태환, 이하 4:33)은 게임인재단(이사장 남궁훈)에 5000만원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기부금은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과 게임산업 인식 개선, '힘내라 게임인상' 등 양질의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소 개발사를 위해 사용된다.


앞서 4:33은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블레이드 for Kakao'가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을 기념해 액션스퀘어와 게임인재단에 각각 1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소태환 4:33 대표는 "4:33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나 게임인재단의 '힘내라 게임인상' 등은 국내 모바일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도 4:33은 업계에 지속적으로 재투자하며 건전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남궁훈 게임인재단 이사장은 "스타트업 정신을 바탕으로 업계 리더로 우뚝 선 4:33의 이번 기부는 대한민국 게임 산업 발전에 큰 의미를 담고 있다"며 "이 같은 미담이 업계 전반으로 이어져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에 힘을 더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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