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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예방 '블랙폰'에서 업그레이드된 지문인식까지

[쉿!보안노트]<36> MWC 2015에 선보인 각종 보안 강화 제품들 찾아보니

진달래의 쉿! 보안노트 머니투데이 진달래 기자 |입력 : 2015.03.08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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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언제 어디서나 '온라인(Online)' 상태로 사는 세상이다. 2020년 대한민국 한 사람이 사용하는 평균 모바일 기기 수가 11개까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사람도 물건도 모두 실시간으로 연결되는 삶은 편리한 만큼 불안하기도 하다. 알리고 싶지 않은 나의 각종 정보들이 온라인 공간에 흘러 다니고 있는 것은 아닐까. 빠른 변화 속도에 밀려 일상생활에서 간과하고 넘어가던 보안 정보를 쉽게 풀어본다.
쉿!보안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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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개인데 두 개 같은' 스마트폰이 나왔다. 내부 공간이 2개로 나뉘어져 개방형 공간과 비밀 공간을 따로 구성할 수 있도록 한 방식이다. 유료 결제 앱(애플리케이션) 등을 비밀 공간에 저장하면 타인 접근을 막아주는 스마트폰 속 금고가 지원되는 것.

지난 2일(현지시간)부터 나흘 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5'에서 영국 보안업체 사일런트서클이 선보인 스마트폰 '블랙폰2'에 대한 소개다. 보안 업체가 중소 스마트폰 제조사인 스페인 '긱스폰'과 손잡고 개발한 만큼 개인 사생활을 보호하는데 중점을 둔 제품으로 주목을 받았다.

블랙폰2는 문자메시지 송수신 기록, 연락처 정보, 전화 수신 내역 등 기본적인 정보들도 모두 암호화 된 상태로 저장된다. 분실 시에도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셈. 이를 위해 구글 안드로이드에 기반한 변형 프라이빗 운영체제(OS)를 탑재했다.

이번 MWC에는 개인 사생활을 보호 받고 싶은 수요가 늘어난 만큼 이에 부응하는 제품과 기술들이 잇따라 선보였다. 블랙폰처럼 단말 기기 자체 보안 성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사용자만 모바일 접속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한층 강화된 보안으로 무장한 인증 기술들도 눈에 띄었다. 비밀번호 만으로는 내 스마트폰을 지키기 부족하다는 인식이 커진 영향이다.

퀄컴이 자체 개발한 지문인식 솔루션은 초음파를 이용해 지문 패턴을 인식, 직접 터치하지 않고도 인증이 된다. 보다 정밀하게 지문 정보를 인식하고, 퀄컴 보안 솔루션인 '시큐어MSM'을 통해 보안성을 높였다.

삼성전자도 신제품 갤럭시S6를 출시하면서 단말 자체 보안성을 높이는 자체 보안 플랫폼 '녹스'를 강조했다. 단말기를 사용하는 모든 과정에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을 운영해야 한다는 인식이 제조사들에게도 확대되어 가는 모습이다.

중소 보안업체들의 약진도 돋보였다. 네오와인이 선보인 '도르카(데이터 암호화 칩)'는 스마트폰 암호화를 지원하는 기술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유심(USIM)칩과 유사한 도르카를 스마트폰에 장착하면 이메일은 물론 문자메시지, 사진 등이 모두 암호화 된 상태로 스마트폰에 저장된다.

진달래
진달래 aza@mt.co.kr

더 나은 사회를 위해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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