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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작년 '적전' 메디포스트 신고가, 올해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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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작년 '적전' 메디포스트 신고가, 올해 89%↑

머니투데이
  • 황국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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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3.0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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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 차트
제대혈, 줄기세포 등 바이오 관련 사업을 펼치는 메디포스트 (7,070원 ▲40 +0.57%)가 올해만 주가가 90% 가까이 오르며 신고가 기록을 다시 썼다.

6일 오전 9시25분 현재 메디포스트는 전일 대비 3.03% 오른 8만5000원을 기록, 52주 신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현재 총 거래량은 8만2000여주로 전일 총 거래량(21만8000여주)의 37% 수준이다. 대우증권, 키움증권 등 창구에서 매수세가 주로 유입되는 모습이다.


메디포스트는 2013년 10월만 해도 주가가 8만원을 웃돌았으나 지난해 내내 약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12월30일 메디포스트 주가는 4만4900원에 머물렀다. 현재까지 불과 2개월여 기간 동안 메디포스트 주가 상승률은 89.3%에 달한다.

앞서 지난달 10일 메디포스트는 지난해 IFRS(국제회계기준) 연결기준 매출이 414억원으로 전년 대비 0.2% 줄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영업손실은 18억54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규모가 9배 수준으로 늘었고 당기순손실은 18억99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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