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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고용지표 호조에 '금리인상 우려'…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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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고용지표 호조에 '금리인상 우려'… 하락 출발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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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3.06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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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6일(현지시간) 하락세로 장을 시작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2월 고용지표가 강한 개선 흐름을 나타내자 미연방준비제도(연준)가 오는 6월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란 우려가 제기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개장 직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80.27(0.44%) 하락한 1만8055.45를 기록 중이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 대비 6.25(0.3%) 내린 2094.79를 나타내고 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12.06(0.24%) 밀린 4970.75에 거래 중이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비농업부문 신규 취업자 수가 29만5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24만명 증가를 상회한 것이다. 또한 직전월(1월) 수정치 기록인 23만9000명을 웃돈다.

같은 기간 실업률은 5.5%로, 1월의 5.7%보다 떨어졌으며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5.6%도 하회했다. 2008년 5월 이후 최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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