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모도 보조배터리 명성, 서울국제소싱페어 2015 참가

얼마 전 삼성에서 발표한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6’의 경우 이전 갤럭시 시리즈와 달리 일체형 스마트폰의 형태를 띠었다. 세계적인 스마트폰 ‘아이폰’ 역시 지금까지 일체형 배터리를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향후 스마트폰 시장은 일체형 배터리가 주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보조 배터리 시장에 대한 기업 및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기업홍보물, 판촉물, 선물용품 전문기업 명성(www.gift.kr)은 3월25일(수)부터 28일(토)까지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제25회 서울국제소싱페어 2015(SIPREMIUM 2015)'에 참가해 다양한 에스모도 보조배터리를 선보였다.

김명용 대표 /사진=B&C 팀

에스모도 보조배터리는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명성의 김명용 대표는 “에스모도 보조배터리의 경우 삼성SDI 정품셀을 사용한 국산 보조배터리”라며 “생산발명특허를 받은 이 제품은 한국에서 생산 및 관리하기 때문에 좋은 품질의 제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에스모도 보조배터리의 장점을 설명했다. 실제로 에스모도 보조배터리는 KC인증뿐만 아니라 삼성 내 자체 검사에서도 통과된 국내산 제품이다.

또한 가격 면에 있어서도 중국산 보조배터리에 비하여 매우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김 대표는 “중국에서는 하루에 500개 정도의 제품을 생산한다. 하지만 명성에서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인재들을 통해 하루 2000개~3000개 이상의 물량을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내에서 자체 생산한 제품이기 때문에 관세, 유통비, 운반비 등이 절감되어 훨씬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시계 판촉물로 시작하여 디지털, 리빙, 컴퓨터 주변기기, 헬스, 사무용품 등 기업 홍보와 관련된 전 분야의 상품을 직접 제조 및 공급하고 있는 명성은 향후 R&D 분야에 지속적으로 투자하여 무선 제품, 무선 가전 생활용품에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오는 4월6일부터는 미국 시카고, 뉴욕, 캐나다 토론토에 시장 진출이 예정되어 있으며 4월9일부터는 베트남 하노이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에 명성의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