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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보아오포럼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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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보아오포럼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공개

머니투데이
  • 박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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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3.27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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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권 전략혁신센터 사장 "IT와 의료의 조합,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 온다"

삼성전자 차트
삼성전자 (77,600원 ▼2,000 -2.51%)가 중국 보아오포럼 연차 총회에서 IT(정보기술)와 의료서비스를 융합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선보였다.


27일 삼성에 따르면 손영권 삼성전자 전략혁신센터(SSIC) 사장은 '스마트 의료와 웨어러블 장치'라는 주제의 포럼에 참석해 신기술을 소개했다.

손 사장은 "생명공학, 웨어러블 센서, 클라우드, 데이터 분석 기술 등의 빠른 발전으로 보건의료 생태계도 변하고 있다"며 "삼성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은 자기 건강관리의 혁신적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형 스크린으로 운동과 음식, 수면 등 일상적 건강관리와 혈압측정, 혈당, 맥박 등을 관리하는 영상을 안내했다.

삼성은 이번 포럼에서 전시관도 만들어 참가자들이 갤럭시S6와 디지털 헬스케어 등을 연동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손 사장은 "IT와 의료의 조합은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가 도래함을 의미한다"며 미래 의료사업 추진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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