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류보람 기자 =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경기도의 한 사립대학 유도학과 교수 A씨 등이 선수 훈련비를 유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청 관계자는 "관련 첩보를 입수하고 지난 1월부터 선수훈련비 사용내역를 살펴보는 동시에 시·도 체육회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참고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관련 조사가 끝나는 대로 해당 교수들과 학과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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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8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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