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플랜츠, 일상생활 속 작은 정원을 꾸미다

"자연은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한다"

지친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을 새롭게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업기업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 창업아이템 사업화 지원사업의 성공사례로 대학과 연계해 완성도를 높인 '위드플랜츠'는 온·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경디자인 스튜디오 '위드플랜츠(withplants)'는 바쁜 현대인에게 삭막한 도시내 사무실 책상, 창가 등에 자연을 담은 작은 정원을 만들어 활력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식물이 인간에게 주는 긍정적인 효과는 이미 학계 등을 통해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특히, 출근에서 퇴근까지 대부분의 시간을 책상에서 보내는 직장인들에게 딱딱한 사무실보다는 사무실과 공존하는 식물을 통해 쾌적한 분위기가 조성되면 업무능력 향상, 공기정화 및 습도조절, 정서적 안정감등 탁월한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위드플랜츠(www.withplants.com) 권지연 대표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그들만의 작은 정원을 만들어 삶을 보다 쾌적하고 싱그럽게 해주고자 이 분야의 창업을 도전했다"면서 "자연과 어우러진 삶은 각박한 현대인에게 꼭 필요하기 때문에 앞으로 시장가능성도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위드플랜츠의 주요 서비스로는 △플랜테리어 제품 디자인(Planterior prdut design) -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름답고 다채로운 식물을 소개하고 디자인을 제공해 사용자의 공간에 포인트와 컨셉을 제안한다.


△플랜테리어 컨설팅, 스타일링(Planterior consulting & styling) - 실내외 공간에 식물을 활용한 식물을 사용자의 환경에 적합하게 꾸며주는데, 면밀한 상담을 통해 사용자가 선호하는 식물군, 공간에 가장 적합한 식물군을 선별해 사용자의 공간에 최적화된 디자인을 선사하는 서비스다.

△에코프랜들리 이벤트(Eco-friendly events) - 작은 파티에서 대규모 행사까지 빠질 수 없는 꽃. 식물을 활용한 파티공간 스타일링을 통해 신선함과 세련된 공간을 만들어 파티의 격을 높여주는 서비스다. 직접 현장에서 가서 세심한 스타일링을 통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위드플랜츠는 제품을 구매한 사용자의 식물들을 정기적으로 관리하고 교체해 주는 세심한 서비스까지 제공해 사후관리의 만족도가 높다.

특히 감각적인 식물디자인은 물론 뿌리가 있는 분화(盆花)만을 고집해 품격을 높였으며,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위드플랜츠의 다채로운 제품들을 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