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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온, '우리 회사 메신저 네이트온 트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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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온, '우리 회사 메신저 네이트온 트리' 출시

머니투데이
  • 홍재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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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4.0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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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온에 추가된 우리 회사 트리 기능/사진제공=SK커뮤니케이션즈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박윤택, 이하 SK컴즈 (2,790원 ▼5 -0.2%))는 친구를 맺지 않아도 직장 동료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우리 회사 메신저 네이트온 트리'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네이트온 트리 서비스'는 트리 형태로 회사 조직도를 표현한 서비스다. 대화창을 통한 메시지 전송과 파일전송이 기본기능이다. 그룹이나 조직 내에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만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조직도나 그룹을 만들고자 하는 이용자는 트리를 생성하고 그에 속하는 멤버를 초대·강퇴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멤버 초대는 'ID입력', '친구 드래그', '엑셀파일추가' 등 총 3가지 방법으로 멤버를 초대할 수 있다. 초대받은 멤버는 이를 수락하거나 거절할 수 있다.

협력업체와 업무가 많은 회사, 팀 관리가 필요한 조직, 조직도를 필요로 하는 기업도 네이트온 트리 서비스를 이용해 구성원들과 편리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할 수 있다. 회사에 신입사원이 들어오거나 조직 개편이 일어나도 마스터 한 명이 조직도에 반영만 하면, 멤버들에게는 자동으로 업데이트된 트리가 공유된다.

SK컴즈 관계자는 “네이트온 이용자는 한층 더 사적, 업무용으로 메신저 서비스를 분리해 사용할 수 있다"며 "기업에서 조직도를 운영하는 관리자와 협력업체 이용자는 트리생성으로 간편하게 조직을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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